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86년 한국시리즈 (문단 편집) === 4차전 === ||<-17> {{{#000000 '''한국시리즈 4차전, 10.23(목), 18:00, [[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|{{{#000000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}}}]]'''}}} || || '''팀''' || '''선발''' || '''1''' || '''2''' || '''3''' || '''4''' || '''5''' || '''6''' || '''7''' || '''8''' || '''9''' || '''10''' || '''11''' || '''R''' || '''H''' || '''E''' || '''B''' || || '''[[해태 타이거즈|{{{#000000 해태}}}]]''' || [[선동열]] || 0 || 0 || 0 || 0 || 1 || 0 || 0 || 0 || 2 || 1 || 3 || '''7''' || - || || '''[[삼성 라이온즈|{{{#fecd00 삼성}}}]]''' || [[권영호(야구선수)|권영호]] || 0 || 0 || 0 || 0 || 0 || 2 || 0 || 1 || 0 || 1 || 0 || '''4''' || - || 중계방송사는 KBS1 TV. 해태는 [[선동열]]을 선발로 내세웠고, 삼성은 선발이었던 [[권영호(야구선수)|권영호]]가 부상을 당하는 불운 속에 [[양일환]]과 [[황규봉]]을 계투로 내보내면서 해태와 맞섰다. 선취점을 해태가 5회초 [[차영화]]의 솔로 홈런으로 뽑았지만, 삼성은 6회말 공격에서 2사 후 이만수와 김성래의 연속 안타로 2사 2,3루의 찬스를 잡은 후, 해태의 패스트볼과 서정환의 실책으로 손쉽게 역전에 성공했다. 그리고 8회말에는 [[김성래]]의 솔로 홈런에 힘입어 3:1까지 달아났다. 여기에 마운드에는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믿음직한 [[김일융]]까지. 그리고 해태는 3회, 4회, 6회, 7회, 8회에 총 5개의 더블플레이를 기록하고 있었다. 그러나 해태는 9회초 공격에서 김일융 상대로 [[이순철]]-[[김성한]]-[[김봉연]]-[[김준환]]이 안타 4개를 집중시키면서 기어이 2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갔다. 여기에 10회초에는 [[서정환]]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내면서 승리하는가 싶었지만, 삼성도 10회말 공격에서 [[장태수(1957)|장태수]]의 내야안타로 동점을 만들면서 경기를 끈질기게 끌고 갔다. 하지만, 연장 11회초 2사 후, [[김준환]]의 안타와 [[한대화]], [[차영화]]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[[장채근]]이 몸에 맞는 공으로 밀어내기, [[서정환]]의 2타점 적시타로 결국 승부의 쐐기를 박아 7:4 승리를 차지하는데 성공했다. 삼성의 [[김성래]]는 4차전까지 3홈런 5타점 4득점으로 날아다녔지만 이상하게도 그가 홈런을 치는 날에 삼성이 지는 징크스에 울어야했다. 해태 유격수 [[서정환]]은 6회에 결정적인 에러를 2개 기록하며 패배의 원흉이 될 뻔 했지만 10~11회 연장에서 팀 승리에 결정적이었던 안타를 연속 기록하며 부진을 만회했다. 전날 세이브를 기록했던 차동철은 이번에는 7회부터 등판하여 승리투수가 되었다. 패전투수는 10회부터 올라왔던 [[진동한]]. 한편 이 경기 후에도 대구 관중들의 분은 아직 식지 않아서 경찰이 최루탄을 쏴서 관중들을 해산시키기도 하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